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위협이 더 높아졌다면서, 사드 배치를 더욱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권과 여야 대선주자는 사드 문제에 대한 소모적 논쟁을 끝내야 하고, 정부 역시 북한에 대한 국제 사회의 강력한 제재가 있도록 중국과 러시아를 설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면서 한국형 자주국방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남 지사는 북한의 거듭된 도발은 국제 사회 고립을 심화시키고, 경제적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킬 뿐이라고 경고하면서, 정부는 북한 동향을 더 자세히 살피고, 안보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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