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한일정보협정 이익 많다...국민 설득했어야"

바른정당 대선 주자 가운데 한 명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미국, 일본과 군사정보를 교류하게 되면 손해보다 이익이 많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어제 청년과 미래 전국회원과의 워크숍에서 한일 정보보호협정에 대한 질문에 이 협정은 한·일 관계의 수단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남 지사는 다만 좋은 것인데도 협정 체결 과정에서 국민에게 소상히 설명하고 설득했어야 하는데 부족한 면이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성호[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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