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남경필 "김부겸 불출마 안타깝다…큰 책임감 느낀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7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의에서 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7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안타깝게 지켜봤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의원은 지역구도를 이겨냈으며, 진영을 뛰어넘는 새 정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며 "현실정치에서 합리적 중도세력으로서 갖는 어려움을 깊이 이해한다. 앞으로도 김 의원의 도전이 계속되길 오랜 동지로서 응원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더 큰 책임감을 갖는다"며 "낡은 '올드'를 밀어내고 미래를 위한 '뉴'를 건설하라는 시대적 요구를 받들어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song65@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