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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김승룡 옥천문화원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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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중부매일

김승룡 옥천문화원장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김승룡(사진) 옥천문화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치러진 제18대 옥천문화원장 선거에서 김승룡 원장은 단독출마해 221명의 투표회원들로부터 208표인 94%를 얻어 지역문화발전에 봉사할 수 있는 인물로 인정받았다.

이날 277명의 옥천문화회원중 79.78%인 221명이 투표에 참여해 김승룡 문화원장이 208명으로부터 신임을 얻어 가장 많은 찬성의 표를 얻었다.

부원장에 출마한 유정현 후보와 김연태 후보도 90%(201표)와 86%(192표)를 얻어 선임됐다.

또한 감사후보로 나선 최용준ㆍ이규선 후보도 각각 87%(193표)를 감사로 선임됐다.

김승룡 원장은 "다시 한번 문화원장으로 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며 "옥천이 한국 현대시의 개척자인 정지용, 현대시조의 거장 이은방, 흙의 작가 류승규 등 한국문학계를 주도한 다수의 문인들을 배출한 문향(文鄕)임을 강조해 지난 해 중단된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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