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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아산시, 생활민원 처리시스템 개선으로 시민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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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호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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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1월 25일부터 생활민원 처리시스템을 아산시 시설관리공단과 통합하여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제까지는 아산시 콜센터에 생활불편 민원이 접수되면 시청에 소속된 행정조직은 곧바로 생활민원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했으나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영인산휴양림, 마중버스, 전통시장주차타워, 생태곤충원, 공설봉안당, 건강문화센터, 종량제봉투판매)하는 부분은 그렇지 못했다.

시스템이 연결되지 않은 관계로 일일이 전화로 연락해 처리함으로서 민원사항의 체계적인 통계관리는 물론 민원처리가 늦어져 시민들의 불만요인도 종종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러한 민원 불만요인을 해소하고자 아산시 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해 생활민원처리시스템을 연계하여 즉각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있도록 제도를 개선함으로서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킴은 물론 체계적인 통계자료 파악이 가능해져 맞춤형 응대도 가능하게 되었다.

민원봉사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번에 생활민원서리시스템을 통합관리 하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에 대해 정확하게 응대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시민감동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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