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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 설 명절음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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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용 기자]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불당동 주민센터(동장 유인숙)와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권병균)은 지난 24일 더욱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관내 저소득 10세대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두 팔 걷어 부치고 직접 저소득 세대를 방문해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현재 수급자이며 독거노인인 박모 씨(74)은 "명절날에도 따로 음식을 하지 않아 여느 때와 똑같은 날이 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안부도 묻고 명절음식도 나눠주니 명절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권병균 단장은 "우리가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작게나마 다른 사람에게 기쁨이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숙 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로 성장하고 있기에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마음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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