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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설진아 방송통신대 교수와 강진숙 중앙대 교수 등 8명을 제9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제9기 시청자권익보호위는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설 교수와 강 교수를 포함해 Δ조희수 서초문화재단 이사 Δ최정일 숭실대 교수 Δ조재연 변호사 Δ최정열 변호사 Δ강혜란 여성민우회 공동대표 Δ곽정호 호서대 교수 등 방송·언론·교육·법률·시청자단체 등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식 임기는 오는 2월 3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1년이다. 시청자권익보호위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에 관한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청자의 정당한 권익 침해 등 시청자불만 및 청원사항을 심의한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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