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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카비레이크’ 탑재 고성능 노트북,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35X v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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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Gigabyte) 노트북 공식 수입유통사 컴포인트가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Kaby lake) CPU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35X v7'을 출시했다.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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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35X v7은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기반 코어 i7-7700HQ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고성능 M.2 SSD 및 DDR4 2400 메모리를 기본으로 탑재해 '오버워치' 등 인기 게임은 물론 각종 최신 고사양게임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VR 레디(VR Ready) 인증도 획득해 고성능을 요구하는 VR HMD(VR 헤드셋)와 전용 콘텐츠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15.6인치(39.62cm)의 광시야각 화면은 일반적인 풀HD 해상도(1920x1080)의 4배 화질을 제공하는 4K UHD(3840x2160) 해상도를 제공한다. 디스플레이포트(DP)와 HDMI 출력을 지원해 4K 해상도의 대형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하거나 다중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35X v7는 M.2 슬롯 2개와 SATA3 포트 1개, HDD 또는 SSD로 교체할 수 있는 ODD(광학디스크 드라이브) 슬롯을 통해 총 4개의 저장장치를 탑재할 수 있다.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총 6TB 이상의 저장장치 구성이 가능해 대용량 게임 설치는 물론 고용량,고해상도의 RAW 이미지와 동영상 편집, 3D 렌더링 등의 작업에도 적합하다.

노트북의 사용 편의를 위해 '스마트 매니저', '스마트 대시보드' 등의 전용 앱도 제공한다. 스마트 매니저를 통해 화면 밝기, 음량조절, 와이파이(무선랜), 블루투스, 윈도키 잠금, 냉각팬 속도 제어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 대시보드는 CPU와 GPU온도 및 작동속도 등 각종 장치들의 작동 정보를 간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최신 타입-C USB 3.1 포트를 제공해 각종 차세대 주변기기와 스마트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21mm대의 두께와 2.4kg의 무게로 덩치가 크고 무거운 기존의 게이밍 노트북에 비해 우수한 휴대성도 갖췄다.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35X v7는 2년의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가격은 260만원대다.

IT조선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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