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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U Plan’ 최초 국내 가맹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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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동북아지역 총괄대표 성보미)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유플랜(U Plan)'의 국내 최초 가맹점으로 동대문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을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플랜은 해외 가맹점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중국 내 주요 은행, 온라인 여행사, 항공사 등 주요 협력사의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폰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개방형 마케팅 플랫폼으로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현재 중국 홍콩, 중국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의 국가 및 지역 내 12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유플랜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첫 가맹점으로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을 유치하게 됐다.

유니온페이는 중국 발급사, 국내 가맹점, 국내 매입사인 BC카드의 기술 개발 및 정산시스템 등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채널 내 혜택을 집중적으로 노출함으로써 보다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에서도 유플랜을 통한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먼저, 두타면세점은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기존 카드 회원에게 제공하던 5~10% 할인까지 더해지면 실제 유니온페이카드 회원이 체감하는 혜택은 더 높아진다.

성보미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동북아지역 총괄대표는 '이번 두타면세점과 두타몰 유치를 시작으로 올 해 더 많은 가맹점과의 협력을 통해 할인 혜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 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마케팅 자원을 U Plan 시스템으로 적극 활용하여 유니온페이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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