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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진짜 시계같은 '기어S3 클래식LTE', SKT에서 단독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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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K텔레콤이 24일부터 단독 출시하는 삼성전자 웨어러블 '기어S3 클래식LTE'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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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기기 '기어S3 클래식LTE'를 이동통신3사 중에서 단독 시판한다고 24일 밝혔다. 제품 출고가는 45만1000원이다.

기어S3 클래식LTE는 가입자식별모듈(USIM)카드만 꽂으면 휴대폰 없이도 단독 통화가 가능하다. 특히 진짜 시계를 연상케 하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어느 복장에나 잘 어울린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SK텔레콤은 클래식 시계 본연의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전용 시계화면(워치페이스) 3종을 삼성전자와 함께 기획했다. 시계화면은 초침소리, 야간조명모드 등 일반 시계와 동일하게 제공된다. 기어S3 클래식LTE 사용자들은 '갤럭시앱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월정액 1만2000원인 'LTE 워치 요금제' 가입 조건으로 SK텔레콤은 공시지원금 15만원을 제공한다. 만약 SK텔레콤에서 이동전화 상품으로 월정액 8만8000원인 'T시그니처 클래식' 이상 요금제를 사용중인 고객들은 LTE 워치 요금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모델 '기어S'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할부원금 5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선착순 구매자 5000명에 한해 정가 3만9000원의 고급 가죽 스트랩도 1만원에 할인해준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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