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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샤프, 중국 심천에 연구개발 센터 설립···AV와 백색가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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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훙하이 정밀공업에 인수된 일본 가전 제조사 샤프가 중국 심천(深川, Shenzen)에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한다.

IT조선
샤프는 2016년 12월, 그룹의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샤프 과학기술 유한공사(SUT, Sharp Universal Technology)'를 중국 심천에 세웠다. 샤프는 새로운 연구개발 센터를 SUT 내에 설립, 근방에 있는 훙하이 정밀공업의 연구개발 거점과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향후 샤프는 일본에서 IoT 기기와 내수용 상품을, 중국에서는 가전 제품 개발에 나선다. 중국 심천 연구개발 센터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사용자들의 요구를 파악, 백색 가전과 AV(Audio,Video) 부문을 강화할 전망이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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