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남경필 "문재인, 대통령다운 리더십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른정당 대선 주자 가운데 한 명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해 대통령다운 리더십을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남 지사는 어제 창당준비회의에서 문 전 대표가 자기 철학과 미래, 통합, 책임 등 네 가지 덕목을 갖추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문 전 대표의 정책이나 공약이 자기 철학이 아니라 측근 실세와 비선에 의한 정책 결정이 아닌가 생각되고 미래를 위한 청사진이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철수, 김종인, 윤여준 전 장관 등 같이했던 사람들을 모두 멀리 떠나보내는 등 통합하는 미덕이 안 보인다며 이 모든 게 친문 패권주의와 문 전 대표의 한계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 내가 만드는 뉴스! YTN제보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