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사는 자신의 SNS에서 문 전 대표가 대담집에 군복무기간을 1년 정도까지 단축할 수 있고 모병제는 통일 이후 실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일관성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문 전 대표가 지난 대선 때 박근혜 당시 후보의 군복무기간 18개월 단축에 맞서 모병제 도입을 주장한 점을 지적하면서 대선을 앞두고 생각을 바꾼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모병제가 통일 이후에나 바람직하다는 주장은 군 구조개혁과 적폐 청산을 미루면서 기득권을 챙겨온 이른바 '안보 팔이'의 주장과 다를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호[chosh@ytn.co.kr]
▶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 내가 만드는 뉴스! YTN제보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