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남경필 “경기도내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집중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남경필 경기도지사. 2017.1.1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5일 오전 발생한 여수수산시장 화재와 관련, 도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강화와 지원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남 지사는 이날 도 재난안전본부에 “도내 전통시장 역시 대부분 시설이 오래되고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높다”며 “명절을 앞두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이나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구서문시장 화재의 아픔이 아직 아물지도 않았는데 이런 화재가 또 발생해 안타깝다”며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syh@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