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2가 투자한 스타트업은 엘리스, 넥스프레스, 버즈뮤직이다.
엘리스는 인공지능과 소셜러닝 기반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비전공자들이 필요한 시점에 적절한 피드백을 받으며 끝까지 소프트웨어 교육 커리큘럼을 완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넥스프레스는 휘어지거나 늘어나는 차세대 디바이스 제작에 필요한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와 신축성 전자소자 기술을 보유한 하드웨어 스타트업이다. 넥스프레스의 기술은 IoT,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사용자들이 직접 피부에 부착할 수 있는 뷰티 케어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 엘리스, 넥스프레스, 버즈뮤직이 액셀러레이터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송창현 네이버 CTO는 “이들 스타트업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활용 가능성 또한 높다”며 “향후 네이버와의 기술 및 사업 협력 가능성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5년 5월 개소한 네이버 D2는 현재까지 9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으며, 입주공간, 기술/사업 피드백, 네이버와의 협력 기회, 인프라,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전면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네이버 D2는 네이버가 진행하고 있는 AMI(Ambient Intelligence) 연구와 관련해 로보틱스,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텔리전트 모빌리티(Intelligent Mobility), 콘텍스트 엔진(Context Engine) 등 다양한 분야의 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