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웹, 저궤도위성 600개로 글로벌 초고속 위성통신망 조성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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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AFP=연합뉴스 자료사] |
이는 수익을 늘리기 위한 소프트뱅크의 해외확장 계획의 일환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손 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에서 향후 4년간 미국에 500억 달러(약 60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2년 설립된 원웹은 저궤도 소위성 600개를 쏘아 올려 전 세계를 커버하는 초고속 통신네트워크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가 조성되면 재난 등으로 지상 통신인프라가 망가져도 이용자 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이 네트워크는 또 전반적으로 통신환경이 좋지 않은 개발도상국 이용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소식통들은 내다봤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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