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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 100억 추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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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1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초기 투자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와 메가인베스트먼트가 추가 투자를 결정했고, IMM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은 140억원이다.

밸런스히어로는 인도에서 선불 스마트폰 잔액 조회 애플리케이션 '트루밸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트루밸런스'는 정식 출시 19개월 만인 지난 7월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 3천만 다운로드를 눈앞에 뒀다.

밸런스히어로는 "'트루밸런스'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추가 투자에 성공했다"며 "본격적인 수익화에 돌입해 내년에는 1억 다운로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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