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화웨이는 MOU를 통해 ▲칩셋,모듈 등 10만개의 IoT 핵심 제품 지원 ▲국내외 ICT 업체 대상 기술,장비 개발 지원용 오픈랩 공동 구축 ▲제조,서비스 업체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추진한다.
NB-IoT는 세계이동통신표준화단체(3GPP)가 '저전력 장거리 통신(LPWA)' 표준으로 승인된 기술로 ▲단일 셀(cell)로 10만개 기기 연결 지원 ▲10년 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 수명 ▲IoT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시티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이동통신망 지원 등 이점이 있다.
LG유플러스는 NB-IoT가 글로벌 기술 표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2015년 11월 글로벌 통신,장비사와 산업용 사물인터넷에 최적화된 NB-IoT 포럼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이상민 LG유플러스 기술개발부문장은 "NB-IoT 오픈랩을 통해 칩셋 기획부터 제품 마케팅까지 모든 영역을 전방위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청 화웨이 사장은 "화웨이는 NB-IoT 기술 혁신과 상용화를 선도하고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IT조선 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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