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랩의 김승현 이사(왼쪽) 등이 ITU 텔레콤 월드에서 글로벌 부문 대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
울랄라랩은 자체 개발한 윔팩토리 솔루션을 통해 단시일에 영세공장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시키고 비용도 대폭 낮추는 데 성공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 대회의 글로벌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윔팩토리는 머신러닝,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작업량 파악, 오작동률 분석 및 대비 등을 저비용, 고효율로 수행할 수 있다.
네오팩트는 게임을 하면서 재활을 돕는 스마트 글러브 '라파엘'을 개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파엘은 장소에 구애 없이 게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뇌졸중 환자의 재활을 돕는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이 대회 테마별 수상 분야에서 인류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강학주 울랄라랩 대표는 “전세계 130개국 4,000명 이상이 참가한 ITU 텔레콤 월드에서 여러 국가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아울러 영어 피칭을 위해 지난 몇 개월간 경기혁신센터의 백세현 실장이 헌신적으로 코칭 지원을 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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