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올 시즌 KBO 리그 최고의 영예인 정규리그 MVP와 신인상을 비롯, 개인 타이틀 1위 선수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타율 0.376, 타점 144개, 안타 195개로 타자 3관왕에 오른 삼성 최형우가 구본능 KBO 총재로 부터 시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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