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올 시즌 KBO 리그 최고의 영예인 정규리그 MVP와 신인상을 비롯, 개인 타이틀 1위 선수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MVP 후보 삼성 최형우가 착석한 후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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