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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신세계百, 국내 스타트업 기업 우수상품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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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10일부터 일주일간 국내 우수 스타트업 기업들의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16일 경기점, 24일~30일까지 인천점에서 국내 우수 스타트업 기업들의 상품을 소개하는 ‘신세계 S-스타트업 우수상품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상품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루라쥬, 디포이 등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5년간 진행해온 우수 협력회사 발굴 오디션인 ‘S-PARTNERS’ 최종 선정 브랜드들은 한국디자인 진흥원에서 추천하는 우수 브랜드와 중소기업 유통센터 추천 브랜드까지 모두 19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지원본부장 박주형 부사장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에게 판로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강소기업 브랜드들의 우수 상품들을 백화점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ohngbear@fnnews.com 장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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