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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中 알리바바-주메이 등 초청 ‘韓·中 유망기업수주회’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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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기업 한스갤러리는 中 금융투자회사인 룬리다그룹과 공동으로 중국최대 쇼핑몰 알리바바와 2위업체 주메이, 푸이금융그룹 등 중국내 전자상거래, 금융, 미디어 기업 CEO가 참석하는 '韓中유망기업수주회'를 서울 성북동 한스갤러리에서 25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IT조선

韓,中유망기업수주회는 'D'essor & Parallel space(韓,中 평행공간으로의 무한한 비상을 위하여)'란 주제로, 한국의 유망한 중소 패션 브랜드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제품 등을 중국의 거대 쇼핑몰과 대형 바이어, 파워블로거와 연결해 수출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韓,中유망기업수주회에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경영진과 패션미디어그룹, 중국시장에 영향력이 큰 스타급 파워블로거 왕훙 등 40여명의 유력인사가 참여한다. 행사내용은 중국 포털인 시나닷컴, 봉황망 등에서 생중계 된다.

전용철 한스갤러리 대표는 "韓,中유망기업수주회는 중국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를 선별해 중국 거대 유통기업과 매칭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며 "매달 또는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행사를 유치해 韓,中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IT조선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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