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17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 차바와 지진 피해를 입은 울산,부산,경주,제주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화웨이는 성금 기탁 외에도 11월 30일까지 정품 화웨이 단말기를 구매한 태풍 피해 지역 고객 대상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대상 단말기는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 X3, Y6, H 등 3종과 KT를 통해 내놓은 비와이폰, 구글 레퍼런스폰으로 출시한 '넥서스6P' 등 총 5종이다.
켈빈 딩 화웨이 한국지사 대표는 "태풍 차바와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화웨이를 비롯한 유수 글로벌 기업이 피해 복구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줘 감사하다"고 했다.
IT조선 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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