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IoT(Narrowband Internet of Things, 협대역 사물인터넷)는 이동통신 기술 표준화 단체인 3GPP에서 저전력장거리통신(LPWA) 표준으로 승인된 기술이다. 단일 셀(cell)로 10만건의 연결을 지원하고, 10년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장착했다.
GSM 및 LTE 네트워크에서 20db 커버리지를 지원하고, 양방향 인증(two-way authentication)과 강력한 인터페이스 암호화로 보안성이 뛰어나다. IoT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시티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이동통신망에 적합한다.
이번 서밋에서 화웨이는 NB-IoT 산업발전 현황과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고, LG유플러스, M2M 모듈 공급업체 켁텔(Quectel) 및 IoT 응용센서 디바이스 플랫폼 기업 아이렉스넷(iRexNet) 등과 협력해서 구축한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했다.
피터 저우(Peter Zhou) 화웨이 무선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화웨이는 NB-IoT 기술 혁신과 상용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NB-IoT 분야의 발전과 다양한 사업 모색을 위해 사물인터넷진흥주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IT조선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