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는 5일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해운·조선업계에서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무한정 지원을 받을 수는 없다는 신호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해운·조선업종의 점진적 구조조정으로 한국 상업은행들도 한진해운과 같은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면서 "재정난을 겪는 큰 기업들에 상업적으로 접근할수록 은행 업종의 건전성은 강화되고 이는 한국의 장기 성장 전망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je1321@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