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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황교안 "추경 빨리 돼 구조조정 등 도움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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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지역경제 힘들어지는 부분 채우겠다"

【서울=뉴시스】박대로 전혜정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는 26일 여야3당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에 합의한 데 대해 "추경이 빨리 돼 구조조정 후속조치,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예결위에 출석해 "정부는 충분한 노력을 짧은 시간이지만 노력해서 목적에 합당한 추경안을 제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경) 11조원을 책정한 것은 구조조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시급한 예산"이라며 "지금 구조조정으로 인한 해고 등 우려가 점증하고 있고 현장은 굉장히 어려워하고 있다. 지역경제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같이 힘들어지는 부분을 채우고 이런 부분을 지원하도록 재정을 보전해주려 한다"고 밝혔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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