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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추락하던 신일철주금 일으킨 건 선제적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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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혁신 제조업의 부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일본 최대 철강회사 신일철주금(옛 신일본제철)을 벤치마킹해 만들었다. 그러나 신일철주금은 생산량을 줄이고 철강 이외 부업에 신경 쓰다 한때 포스코에까지 밀렸다. 그랬던 신일철주금이 강도 높은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해 부활하고 있다. 2012년 1조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던 신일철주금은 철강업계의 불황에도 지난해 1조59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구조조정 실패 사례로 꼽혔던 일본 조선업도 다시 힘을 내고 있다. 살아남은 업체끼리 합종연횡하며 빠르게 한국과의 격차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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