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기준금리 인하, 구조조정 선제 대응 차원"

(서울=뉴스1) 전보규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9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하는 경제 성장세가 예상을 밑돌 것이란 점과 앞으로 본격화될 구조조정이 실물경제와 주체들의 심리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선제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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