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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아트홀서 파라과이 독립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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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제205주년 파라과이 독립기념행사가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용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이 행사에 120개국 주한 외교사절과 정부대표, 교민 NGO단체, 용산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고 9일 소개했다.

1부에선 라울 실베로 실바니 주한 파라과이 대사가 인사말을 하고 전문 하프연주가가 '나의 조국에게' 등 8곡을 50분간 연주한다. 파라과이는 인디언 하프의 고향이다.

2부에선 환영회와 미술 전시회가 이어진다.

파라과이는 1864년부터 1811년까지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독립기념일은 5월 15일이며 올해로 205주년을 맞는다. 파라과이는 6·25전쟁 직후 한국 재건을 위해 1만달러를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 영화, 드라마, K-POP 등 한류로 파라과이 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며, 지난해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해 4월 22일을 '한국인의 날'로 선포하기도 했다.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은 용산구 한남동에 있으며 국내 거주 파라과이 국적자는 유학생, 이민자 등 78명이다.

성 구청장은 "용산에는 60여 개국의 대사관이 자리해 국제도시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며 "국제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자세로 자치 외교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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