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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업 구조조정을 민간 주도형으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KDB산업은행 구조조정팀'이 위기에 처한 한국 경제를 수술하게 될 핵심 조직으로 떠올랐다.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당국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어쨌든 최일선에서 뛰는 조직은 산업은행 구조조정팀이다. 산업과 기업을 진단하고, 컨설팅 기업들과 머리를 맞대 생사의 묘책을 만들어내는 일은 이 조직이 담당하게 된다.
이를 앞두고 KDB산업은행은 구조조정팀을 대폭 보강하고 있다. 구조조정 부문에 경기민감업종으로 분류된 조선, 해운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먼저 조직의 틀을 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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