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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진웅섭 금감원장, "구조조정 금융권 영향 점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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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25일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앞서 금융권 전반에 미칠 영향을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진 원장은 임원회의에서 은행과 증권, 제2금융권 등 전 금융권을 망라해 건전성과 수익성 등 구조조정이 미칠 수 있는 부작용 등을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 업권별로 유기적으로 협업해 구조조정의 부작용과 효과 등을 면밀히 살펴 대비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전날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경제현안회의(서별관 회의)를 열고 조선, 해운업 등 이른바 5대 취약 업종의 구조조정 방향에 관한 논의를 했다.

오는 26일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주재로 구조조정협의체를 열고 ,조선·해운업 등의 구조조정 방안을 논의한 뒤 발표할 계획이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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