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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돌려보세요…용산구, 23일 '북크로싱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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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용산구 북크로싱데이 포스터(용산구 제공)©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유네스코 ‘세계 책의 날’인 23일 직원끼리 책을 돌려보는 '북크로싱 데이'를 운영한다..

'북크로싱'은 2001년 미국인 론 혼베이커가 온라인(www.bookcrossing.com) 상에서 처음 시작했다. 'Read(읽기)·Register(쓰기)·Release(넘기기)' 등 '3R'을 모토로 한다.

현재 용산구 직원 8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22일 오후1~3시 구청 2층 민원실 공유서가 앞에 도서를 두기로 했다. 책을 가져온 직원은 물론 책을 가져오지 못한 직원도 비치된 책을 빌려갈 수 있다.

매달 23일 행사를 연다. 전달 가져간 책과 추가로 북크로싱에 참여할 책은 다음달 23일에 가져오면 된다.

주민들도 남산공원, 용산가족공원, 응봉공원 산책로에 숲 속 작은도서관에서 북크로싱에 참여할 수 있다.

용산구는 지난해 독서진흥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독서진흥운동을 추진해왔다. 도서나눔운동과 공유서가 조성, 학교 컨테이너 북카페 설치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책 읽는 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누군가 우연한 책과의 만남을 통해 기쁨과 감동을 얻어갈 수 있도록 용산구 북크로싱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ever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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