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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봄바람 난 아웃도어]컬럼비아, 세련된 바람막이 재킷 '옴니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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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의 ‘로저 아일랜드 재킷’은 가벼운 하이킹부터 일상생활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올 봄 주력상품이다.

바람은 막아주고 움직임으로 인한 땀과 열은 효과적으로 배출해주는 컬럼비아의 자체 소재 기술 ‘옴니윈드 블록’을 탑재해 일교차가 큰 봄날 착용하기 알맞다. 여성용 재킷에는 체형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허리 스트링이 내장되어 있어 몸에 달라붙는 슬림핏으로 날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색상도 차분해졌다. 여성용과 남성용 모두 차분한 겨자색, 회색, 짙은 남색 등을 적용해 세이데일리

련미를 더했다. 가격은 21만8000원.

컬럼비아는 여러가지 기능을 적용한 활용도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기술력과 제품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컨스피러시 타이타늄 아웃드라이’라는 워킹화도 올 봄 대표 상품으로 출시했다.

제품에 적용한 최첨단 방투습 기술인 ‘아웃드라이(OutDry)’는 신발에 적용하던 기존 방수 기술과는 달리 겉감과 방수막(방수 멤브레인) 사이를 밀착해 틈을 없애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방수 및 투습력을 높여주어 언제나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또 테크라이트 플루이드 프레임을 중창(미드솔)에 적용해 거친 지형에서도 발이 흔들리는 것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을 주고 발등이 비틀어지지 않게 잡아준다.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결합하고 바느질을 최소화 한 웰딩 기법으로 제작해 가볍고 편안하다.

신발 바닥에는 땅에 닿는 접지력을 향상시킨 옴니그립 기술을 적용했다. 봄을 앞둔 해빙기, 미끄러워지기 쉬운 산길에서 접지력과 안정성을 끌어올려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

세련된 색상과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남성용은 검정과 짙은 회색, 여성용은 밝은 회색과 와일드 멜론 각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9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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