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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장우 새누리당 예비후보, 재선위해 총선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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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소식 열어…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이인제·김태호 최고위원 등 800여명 참석

뉴스1

새누리당 이장우 대전 동구 예비후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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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영재 기자 = 새누리당 이장우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12일 오후 2시 동구 삼성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0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이인제·김태호 최고위원, 정우택 국회정무위원장,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 박성효 전 대전시장, 이은권(대전 중구), 이영규(대전 서구갑), 이재선·윤석대(대전 서구을), 민병주(대전 유성갑), 김신호(대전 유성을) 예비후보 등을 비롯한 지지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이장우 예비후보에 대해 “역세권 개발·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앞으로도 동구에 할 일이 태산 같은데, 이렇게 큰 사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지역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있는 이 예비후보 뿐”이라며 “뚝심의 사나이인 이 예비후보를 충청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차세대 리더로 이끌어야 한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대전지역 국회의원 7명을 전원 새누리당으로 당선시켜 발목 잡는 야당을 물리치고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며 대한민국을 완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이 예비후보는 대전 시민들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면 호랑이처럼 덤벼들어 해내고 마는 용기와 패기와 열정의 화신이다”며 “한 달 후에 있는 총선에서 이 예비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대전과 중부권의 희망으로 우뚝 세워 많은 일을 시켜야 한다”고 이 후보를 지지했다.

이어 “충청은 한국정치의 변방에 머무르지만, 영남과 호남은 한국정치를 주무르고 있는 아주 현실적인 근거는 영·호남은 한군데로 정치적 에너지를 모으지만 충청도는 이당 저당 다 나눠줘 버리기 때문이다”면서 “새누리당이 이번 총선에서 대전지역을 완전히 싹쓸이해야 충청도가 한국정치의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삼국지의 덕장 유비·지장 관우·용장 장비, 이 세 사람의 장점을 다 가진 사람이 이장우 예비후보”라면서 “이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동구와 대전을 넘어 한국을 이끌 차세대 지도자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고 야당은 국정원 댓글을 포함해 정부와 대통령을 흔들고 발목잡고 있다”면서 “이런 정치세력을 대전에서부터 퇴출시켜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대전만의 정치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태어나서 대한민국을 바꿀 것”이라며 “앞으로 동구 구민과 대전 시민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무릎 꿇고 제대로 된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ew4bak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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