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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MD가 '콕' 집은 우리아이 용품] 베이비 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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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밀착 돼 정서발달 도움, 넓은 어깨끈으로 엄마도 편리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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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용품을 준비할 때 고심하는 제품 중 하나가 '아기띠'와 같은 캐리어 제품이다. 아기가 안겼을 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하며, 엄마 또한 불편해선 안되기 때문이다. 이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옥션 출산유아동팀 정지현 카테고리매니저(CM)는 왈라부의 '베이비 슬링' 제품을 추천했다.

이 제품은 아기들이 엄마 품에서 포근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엄마 캥거루 주머니를 디자인에 반영해 개발됐다.

캥거루 케어란 이른 둥이나 신생아의 맨살과 엄마의 맨살을 최대한 자주, 오래 밀착시켜 아기의 정서 안정과 발달을 돕는 케어 방법을 말한다.

이 제품도 왈라부 '베이비 슬링'은 엄마와 피부 접촉을 통해 아기의 정서 안정과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제품으로 아기가 엄마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세를 만들어 주도록 설계됐다. 제품의 사용 연령대도 신생아부터 13kg까지의 영유아다.

정 CM은 신생아를 위한 '아기 띠' 등 캐리어 종류를 고를 때 엄마들은 아기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밀착형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베이비 슬링'은 뒤 쪽의 벨크로를 조절해 엄마의 어깨와 등에 고르게 걸쳐지도록 착용 후, 낮은 자세에서 아기를 슬링 안으로 넣어 아기가 편안하도록 넣어주면 된다"며 "마치 아기가 누운 자세가 엄마의 왼쪽 심장과 밀착돼 더욱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베이비 슬링은 넓은 어깨 밴드가 아기 체중을 균등하게 분산시켜줘 오랫동안 착용할 엄마도 편리하다. 수유할 때 엄마가 편한 자세로 안을 수 있도록 도와줘 출산 후 약해진 엄마의 손목과 팔의 통증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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