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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Today Biz]삼성, 이웃사랑성금 50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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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워치] 노명현 기자 kidman04@bizwatch.co.kr

삼성은 10일 '2015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허동수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삼성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탁금은 4200억원에 달한다. 2012년부터 4년 연속 500억원을 기탁했다.

삼성은 또 임직원들이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를 통한 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참여율도 2011년 74%에서 점점 늘어 올해는 88%를 넘어섰다. 올해 조성 기금은 615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까지 조성된 누적 금액은 2395억원에 달한다. '매칭 그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각 계열사 업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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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LG전자가 청소가 불편했던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흡입 키트를 출시하며 청소기 액세사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전자는 다용도 흡입 키트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인 ‘코드제로 싸이킹’을 어깨에 매고 사용할 수 있는 백팩 등으로 액세서리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다용도 흡입 키트는 LG 싸이킹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더 깔끔하게 청소하고 싶어하는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용도에 따라 홈 케어 키트와 알러지 케어 키트 2종이다. 청소기를 구입하면 기본으로 제공하는 보조 흡입구에 비해 특정 사용환경에서 흡입 성능과 사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홈 케어 키트(모델명: PKHM01)는 ▲20cm 더 길면서, 구부러지는 ‘틈새 흡입구’ ▲다양한 각도로 조절 가능한 ‘상부 청소 흡입구’ ▲청소 솔을 딱딱하게 만든 ‘굳은 먼지 흡입구’ ▲‘매트리스 흡입구’ 등 총 4종으로 구성되며 가구와 벽 사이, 냉장고 위까지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다. 알러지 케어 키트(모델명: PKAL01)는 ▲머리카락, 털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회전 브러시 흡입구’ ▲강력한 펀치로 털어주는 ‘침구팍팍 흡입구’ ▲‘굳은 먼지 흡입구’ 등 3종으로 구성되며 침구, 소파, 카펫 등의 먼지나 반려동물의 털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다용도 흡입 키트는 올해 생산한 싸이킹 청소기 전 모델에 사용할 수 있고, 가격은 출하가 기준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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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G트윈스는 9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LG트윈스 박용택, 오지환 선수 등이 참가한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LG전자와 LG트윈스가 2006년부터 10년째 공동으로 진행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트윈스 박용택 선수와 오지환 선수가 시즌 중 친 안타 1개당 3만원씩 적립한 기부금에 LG전자가 그 금액만큼 추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올해에는 약 1800만원을 적립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 또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LG전자 포켓포토로 휴대폰 촬영 사진을 현상해 선물하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환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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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UHD TV가 각종 TV 어워드를 휩쓸며 미국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TV임을 입증했다. 미국 과학 전문지 파퓰러사이언스(Popular Science)는 SUHD TV JS9500을 '2015 최고의 제품'(Best of What's New)으로 선정했다. 파퓰러사이언스는 항공, 자동차,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4개 분야로 나누어 올해 최고 제품을 선정했으며 SUHD TV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TV 제품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SUHD TV는 미국 IT 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Reviewed.com)에서도 '에디터스 초이스'와 '2015 최고의 LED TV'에 선정됐으며 씨넷(Cnet)으로부터'2015년 최고의 TV'및'2015년 최고의 LED LCD TV'로 동시에 선정됐다. 남미에서는 브라질의 권위 있는 영상 전문 잡지인 오디오 비디오 매거진(AUDIO VIDEO MAGAZINE)이 SUHD TV에‘최첨단 기술’(State of Art)’ 상을 수여했다.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대화면 중심의 초고해상도 UHD TV(3840x2160)분야에서 SUHD TV를 앞세워 3분기 기준 북미 51.8%(매출기준)로 절반을 넘는 점유율로 독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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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오는 12월 말까지 2015년형 냉장고 히트 모델 대상 송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K-세일데이 기간인 오는 15일까지 프리미엄 냉장고를 2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지펠 T9000’ 인기 모델 5종과 ‘지펠 푸드쇼케이스’ 최고급 모델 등 행사 적용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12월 말까지 전국에 있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등 2015년형 주요 냉장고 전시 제품 약 8000여대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전시제품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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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자사 전담 할부금융회사 설립 및 운영 등록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의 할부금융회사인 'SY AUTO CAPITAL(에스와이오토캐피탈)'은 금융감독원에 신청한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이 지난 8일 최종 마무리됐다. 5팀 체제로 조직을 정비했다.



이 회사는 쌍용자동차와 KB캐피탈이 51대 49의 비율로 합작 설립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금융사와 전담 할부금융사를 합작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자동차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할부금융회사 설립으로 쌍용차는 차량 구매부터 할부와 유지관리, 폐차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에스와이오토캐피탈을 통해 다양한 할부상품과 고객 맞춤형 판촉활동, 체계적인 고객관리 등이 가능해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판매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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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조선과 해양플랜트, 엔진기계 등 각 사업의 구매담당 임원과 1차 협력사 대표 등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울산과 부산, 경주, 양산 등에 위치한 19개의 2차 협력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임원은 자재대금 지급 현황을 중심으로 1,2차 협력회사 간 거래실태를 확인하고, 2차 협력사 대표들로부터 자재수주와 제작, 납품 거래 과정 전반에서 회사에 바라는 점을 파악했다. 앞으로 협력회사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동반 성장 정책에 반영하고, 내년부터 2차 협력회사 방문을 정례화해 연 10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2차 협력사 중 하나인 이데아 박명호 대표는 "현대중공업 구매 임원이 직접 회사를 찾아 여러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제조업 전반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의 동반성장 노력이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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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영업 매장에서 상담 후 기부에 동참한 고객에 어린이 캐릭터 특별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총 모금액의 두 배를 안면장애 환아 수술비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31일까지 전국 르노삼성 전시장을 방문해 1000원 이상 기부하면 인기만화 뽀로로의 주인공들과 르노삼성 차량이 어우러진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다.



방실 르노삼성 마케팅담당 이사는 "이번 기부행사는 캐릭터 뽀로로와 함께해 자녀가 있는 고객으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보답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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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10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 4000여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 3000여 곳을 방문해 난방 효과가 탁월한 겨울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전국 32개 사업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인근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실내 보온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난방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 제작에는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시설 아이비장애인보호작업장이 참여했다. 겨울나기 선물은 외풍 차단 및 실내온도 7~10도 상승 효과가 있는 보온텐트와 텐트 내 사용 가능한 소형 전열기, 이불로 구성된다.



결연 시설의 혹한기 대비를 위해 문풍지, 에어캡 설치 및 방한기구 수리, 김장 봉사, 크리스마스 산타 방문 선물 전달, 소외이웃과 함께 하는 연말 문화공연 관람 등 그룹사별로 다채로운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임직원 봉사 진행의 전 과정에서 소외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자립 지원, 난방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물품 구성, 에너지 절감 등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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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10일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협력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2015 포스코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 포스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우수 활동 공급사 및 고객사,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준 회장은 “올해 어려운 대내외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우군 역할을 한 고객사와 공급사 및 외주파트너사에게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포스코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등 동반성장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반성장 활동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 대표의 강연도 진행됐다. 산업용 송풍기 전문 제조업체인 삼원이앤비 권민석 대표는 포스코의 고유 혁신방법론인 QSS(Quick Six Sigma)를 활용, 현장중심의 개선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체질개선을 이룬 사례를 발표했다. 에이치케이의 계명재 대표는 정부와 포스코의 민간합동 지원을 바탕으로 과감한 설비투자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레이저가공기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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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신입사원과 본사임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30여명은 10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쪽방촌에 사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연탄 1만장을 전달하고 직접 연탈을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OCI는 연탄은행과 함께 2009년부터 매 겨울마다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OCI 본사 임원들이 신입사원의 일일 멘토가 돼 함께 함으로써 직장생활의 첫 걸음으로 봉사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입사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정권 OCI 부사장은 "신입사원과 임원들이 함께 전달한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가정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직장생활에서 중요한 역지사지의 마음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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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는 10일 본사에서 2015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가졌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제조업과 공기업, 건설업을 대상으로 한국표준협회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명예의 전당 헌정은 10년 이상 선정된 기업 중 별도의 심층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만 주어진다.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019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이 중 명예의 전당 헌정 기업은 17개다. 승강기 기업으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최초다.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국내 1위 승강기 기업이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한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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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1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고객들과 함께 모은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금 397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주유고객 6275명이 기부한 1895만원과 동일 금액의 에쓰오일 출연금을 더해 마려됐다. 이 기부금은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의 자립생활관에서 생활하다 만18세가 돼 보육시설을 나와야하는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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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10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사우디 국부펀드(PIF, Public Investment Fund) 투자 유치에 따른 임시 주주총회를 갖고, PIF가 추천한 사우디 국영석유기업 아람코(Aramco)의 아흐메드 에이 알-수베이 전무이사를 사내이사로, 사우디 민간발전회사 아크와 파워(ACWA Power)의 모하메드 에이 아부나얀 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수베이 씨는 포스코건설 부사장 직위로 CEO 자문역을 맡게 된다. 수베이 부사장은 사우디 아람코의 전무이사(Executive Director)를 겸임하면서 사우디와 한국을 오가며 포스코건설 경영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수베이 부사장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에쓰오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 이사회는 사내이사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수베이 부사장, 이정식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 조용두 경영기획본부장(전무)과 기타비상무이사 포스코 이영훈 재무투자본부장(부사장), 사우디 아크와 발전 아부나얀 회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9월 사우디 PIF 투자 유치로 포스코 52.8%, 사우디 PIF 38.0%, 기타주주 9.2%로 지분구조가 변경됐다.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정석물류학술재단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 ASEM 국제회의실에서 물류산업 규제혁신 방향 모색에 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한국로지스틱스학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과거 정부의 물류산업에 대한 규제정책을 조망하고, 향후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규제개선 및 정책대안을 모색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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