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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지금은 ‘인강’ 전성시대, 사생활보호필름으로 사생활 보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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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최연지(여, 23세)씨는 인터넷 강의를 통해 다양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집 보다는 도서관이 편해서 노트북을 들고 나와 ‘인강’을 듣기도 하고 합격 수기들을 읽으며 합격 의지를 불태우기도 한다.

# 경찰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강현욱(남, 25세)씨는 노량진 고시촌 보다는 혼자 ‘인강’을 듣는 것을 선택했다. 인터넷 강의로 시험 출제 유형을 익히고 부족한 부분은 스터디를 짜서 보완할 생각이다.

토익이나 수능에서 시작된 인터넷 강의, 일명 ‘인강’이 보편화 되면서 대학생들에게 인강은 대학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리큘럼이 됐다. 특히 공강 시간을 활용해 빈 강의실, 도서관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으며 인강을 들을 수 있는 팁은 정보보호 필름을 부착하는 것이다.

매일경제

사생활보호필름으로 불리는 정보보호필름은 정면에서는 선명하게 보이지만 측면에서는 모니터가 꺼진 듯 검게 보이게 함으로써 화면 정보를 보호해주는 보안필름이다. 대표적으로는 한국쓰리엠(대표 정병국, http://www.3m.co.kr)에서 개발한 ‘3M 프라이버시 필터’가 있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3M 프라이버시 필터는 3M의 특허 받은 마이크로루버(Microlouver)기술로 각도에 따라 투과율이 달라지며 미세한 블라인드처럼 화면을 가려준다”고 설명하며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목적도 있지만 화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학습 능률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3M 프라이버시 필터는 고급형인 골드와 일반형인 블랙 색상이 있으며 크기는 10.1인치 노트북 용 에서 30.0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 용까지 다양하다.

프라이버시 필터 제품은 3M 온라인 공식 판매처(www.computerit.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달 말까지는 구매고객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 할인행사를 진행 한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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