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메르스 피해자, 국가·병원 상대 2차 손배 소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르스 사망자 유가족과 격리자들이 국가와 병원 등을 상대로 2차 소송을 제기합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피해자들을 대리해 메르스 사태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공익소송 10건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확진자와 격리자를 포함해 34명이 원고이며 국가와 병원 등 피고 측을 상대로 감염병 관리와 치료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9일 메르스 사망자 유족들은 메르스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병원과 국가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 [원 포인트 생활상식] 멀리서 걸어오시는 사장님, 인사 타이밍은 언제?

▶ [블랙박스TV] 잘 달리던 차가 갑자기 전복된 이유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