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피해자들을 대리해 메르스 사태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공익소송 10건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확진자와 격리자를 포함해 34명이 원고이며 국가와 병원 등 피고 측을 상대로 감염병 관리와 치료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9일 메르스 사망자 유족들은 메르스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병원과 국가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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