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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편을 '신종 메르스'로 표현한 한 노동조합의 홍보물을 소개하며 "나라 망하게 하려는 것"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2015.9.10/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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