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메르스 80대 고령 환자 퇴원…8명 남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종=뉴시스】김지은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인 80대 남성이 퇴원한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9명(4.8%)으로 변동 없다. 퇴원자도 총 141명(75.8%)으로 변동이 없으나, 금일 중 1명이 퇴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퇴원 예정자는129번 환자(86)로 지난 6월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호전돼 지난달 중하순께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일반 병실로 옮겼다.

이 환자가 퇴원하면 치료 중인 환자는 8명으로 줄어든다. 이 중 7명은 메르스 바이러스는 음성으로 확인돼 일반 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확진 186명, 사망 36명을 유지했다.

신규 환자는 지난달 4일 이후 58일째, 사망자는 52일째 변동이 없다.

kje13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