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던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이 예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상승했습니다.
지난 6월 매출이 전년보다 11.9%나 줄었다가 메르스 사태가 잠잠해지면서 반등했습니다.
메르스가 확산하기 이전인 지난 3~5월 평균 수치가 -0.5%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셈입니다.
판매 촉진행사 등으로 생활가전과 해외 유명 상표의 판매가 증가했다고 산업부는 분석했습니다.
[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 [나도펀딩] 뉴스 보고 기부하는 새로운 크라우드 펀딩
☞ SBS뉴스 공식 SNS [SBS 8News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