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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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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당 최고 20억원 이내

뉴스1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자금 지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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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이강신)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충남 관내 병·의원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24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에 따르면 정부 공적관리기금 예수금 4000억원을 재원으로 하는 이번 자금은 의료 기관당 최대 20억원 한도(대출금리는 2.47%,변동금리) 지원으로 이뤄진다.

대출 기간은 5년 이내(거치기간 2년이내 포함)다. 희망 의료 기관은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충남관내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의료기관중 메르스 집중피해기간(2015.6~7월) 진료분에 대한 청구금액이 전년 동월 또는 금년 전월 대비 10%이상 감소한 의료기관이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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