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병·의원은 작년 매출액의 25% 한도 안에서 최대 20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2.47% 변동금리로, 대출기간은 5년 이내(거치기간 2년 이내 포함)이다. 자금이 필요한 의료기관은 24일부터 9월 4일까지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업금융 컨설턴트와 SBM(기업금융전문가) 조직을 통해 전국 의료기관을 방문 상담하는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며 “별도 은행 자금으로 추가 자금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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