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경기도, 메르스 피해 中企 'G-FAIR KOREA' 참가비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의정부=뉴시스】이종구 기자 = 경기도는 중소기업 20곳을 선정해 오는 11월5일~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우수상품전(G-FAIR KOREA)’ 행사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메르스 사태로 전년 상반기에 비해 매출액이 하락한 도내 중소기업이다.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G-FAIR 공식 홈페이지(http://www.gfair.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매출액 하락율, 영세기업(근로자수), 전시적합성, 준비도 등을 심사해 총 20여개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박람회 전시 기회와 전시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또 수출상담시 통역서비스, 바이어 섭외, 국내 제조 및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의 구매상담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최종 선정 업체는 9월초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G-FAIR KOREA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중기센터가 주관한다. 총 800개사 1000개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 기업지원과(031-8030-3043),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031-259-6142)로 문의하면 된다.

leej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