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경기도,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에 전시회 참가비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오는 11월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우수 상품전'(G-Fair Korea)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출 하락률, 영세기업, 전시 적합성, 준비도 등을 심사해 20여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수출상담 통역서비스, 수출 희망품목에 맞춘 국외 구매자 섭외, 국내 제조·유통 대기업 구매 상담 등의 혜택도 준다.

지원받기를 원하는 기업은 18∼25일 전시회 홈페이지(www.gfair.or.kr)에 신청하면 된다.

대한민국 우수 상품전은 매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시회로, 올해는 11월 5∼8일 열린다.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800여개 업체가 참가, 1천여개 부스에 우수 상품을 전시한다.

kyo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