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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한국인 메르스환자 치료한 中광둥성 의료진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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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한국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환자를 치료한 광둥성 의료진 등 중국 인사들이 방한해 곳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공공외교 전문기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은 차세대지도자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惠州)시 중심인민병원 의료진을 초청한다.

이들은 6월 중국으로 출장 간 한국인 메르스환자 치료와 현지의 후속 감염 예방을 위해 일했던 의료진이다. 이들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우리 의료진과 메르스 치료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의료시설을 견학한다.

이 밖에 중국 내 10개 한국공관에서 추천된 중국 차세대 지도자 26명도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이들은 외교부를 방문해 한·중관계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이후 아모레 퍼시픽 오산공장, CJ 문화창조융합센터 등을 방문한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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