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팀 25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주중에 상시 운영되고 휴일에도 상황반이 가동됩니다.
관리대책본부는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시립병원과 연락 체계를 유지하면서 의심 환자 신고가 접수되면 격리조치와 역학조사, 검체 채취 등을 진행합니다.
서울시는 중동 등 메르스 발생 국가로 여행을 다녀온 뒤 고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우선 자택에 머물면서 국번 없이 109나 120으로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지난 5월 20일 첫 번째 국내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뒤 현재까지 서울시민 확진 환자는 52명으로, 이 가운데 8명이 숨지고 39명이 완쾌했으며 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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