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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메르스 34일째 제로…중동지역 입국 의심 환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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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고 있는 확진 환자 10명 유지…능동감시 대상자 35명

뉴스1

국내로 입국하고 있는 내·외국인들./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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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신규 확진자가 34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중동지역에서 국내로 입국한 의심 환자는 4명이었다.

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4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 환자 10명 중 9명은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확인돼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퇴원자도 총 140명(75.3%)으로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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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입국자 중 4명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 상태이고, 접촉자 35명은 보건소로부터 능동감시(격리)를 받고 있다.

복지부는 하루 단위로 공개했던 중동지역 입국자 의심 환자 현황을 앞으로 주간 단위로 공개할 예정이다.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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