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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스브스뉴스]비난 받은 中 출장 메르스 환자…드러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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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1
복지부 내부의 메르스 사태 대응 평가 “선방했다”
SBS 스페셜과 인터뷰에서 한 복지부 내부 관계자는 이렇게 털어놨습니다
보건당국 관계자
“역병이 발생하면 뭐 사람이 죽을 수 있는 거다. 이 정도에서 막은 거 선방하지 않았느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
“1번 환자 메르스 검사 처음엔 거부 당했다.”
1번 환자는 병원 세 곳을 전전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5월 20일 4번째로 서울삼성병원에 들렀습니다.
이때 의사가 메르스를 의심해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했습니다.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환자가 체류한 바레인은 메르스 발생국가가 아니라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1번 환자
“바레인을 중심으로 해서 아프리카도 가고 사우디도 가고 쿠웨이트도 갔죠.”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1번 환자는 메르스 발생국인 사우디아라비아도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 매뉴얼의 허점이 드러난 겁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3
“삼성병원, 사태 초기 메르스 유입 사실 의사들한테도 쉬쉬했다.”
삼성서울병원장은
“1번 환자 확진 뒤 전 직원에게 메르스 유입 사실을 공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삼성병원 의사의 말은 전혀 달랐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의사
“첫 번째 환자를 진단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에요. 그러나 삼성은 이것도 다른 곳에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았어요. 실제로 병원 내 의료진도 잘 몰랐던 거죠.”

이제는 말할 수 있다 #4
“정부가 환자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정부는 10번 환자가 격리 지시를 따르지 않고 중국으로 출장 갔다고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하지만 10번 환자 측은 누명을 썼다며 억울해하고 있습니다.
10번 환자 부인
“제가 그걸(질병관리본부) 측 발표 보고서 너무 어이가 없었는데 저희는 ‘가지 마십시오.’라는 말을 들은 것은 없어요.”
보건당국 내부 관계자
"이게 지금 단순한 질병의 전파가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숙주로 삼아 일이 커졌다는 것을 아는데 그럼 이것을 고쳐야 하는 거잖아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메르스 사태 뒤에도 의료체계는 달라진 것이 없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SBS 스브스뉴스)

[하대석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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